[갑상선암] 6. 어떻게든 입원은 한다(대림성모병원 겨드랑이 내시경 수술 1편)

수술을 앞두고 계속 출장이 있고 업무 변경으로 승계하기에 몰두했다.병 가전 마지막 날 오전에는 그래도 본사 출근이라 잠시 만나지 않은 회사 주임들과 얘기도 많이 하고 포옹도 했다.오후는 외근처에서 일찍 끝나서 급히 집에 돌아와서 겨우 입원 준비를 했다.

20인치짜리 내 입원 생활

저는 20인치의 기내용 가방을 준비했다.필수품:속옷, 화장지, 물티슈, 샴푸, 폼 클렌징 빨대 컵, 양치 컵, 칫솔 치약, 수건, 충전기, 화장품, 마스크 암 수술 선배들의 추천 아이템 넥 필로, 담요, 멀티 탭만 간단하게 가져갔다.넥 필로는 안 쓰는 줄 알고 가지고 가고자 했는데, 추천을 많이 가지고 갔지만 궁극적으로는 수술 후 2일째 되는 오늘까지 쓰지 않았다.많이 추천 넥스 케어 얼음 팩도 가져가지 않았지만 얼음 찜질을 해야 할 정도로 부지 않고 별로 병원에서 얼음 찜질을 하라고는 말하지 않아서,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다.수술 전의 최후의 만찬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싶지만, 단신 세대는 결국 냉장고를 캐먹기를 선택했다.시들어 가양배추 샐러드로 계란 프라이와 맛 국물을 곁들이고 맛있는 비빔밥 한잔으로 만들었다.

수술 전 마지막 만찬으로는 최고였다

또 수술 당일에 돌아온다.나는 수술 당일 입원해서 아침부터 더 바빴다.정말 생각 거리에는 수술 전날 입원했는데, 이 녀석의 회사가 나를 풀어 주지 않아.양심이 있으면 이번의 몸값 10%이상은 거둬야 할 것이다.어쨌든 아침 8시 반에 입원했지만 보통 퇴원을 10시나 11시에 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 나온 빈 한명실이 없었다.이와 함께 한 방이 나오는 대로 옮기라고 4인실에 배정했다.그 상태에서 곧바로 신관 2층의 갑상선 센터에 가서 이·남소프 선생님께 진료를 받으러 갔다.목 부분에 수술하는 부분을 매직으로 표시하셔서 나중에 만난다고 말씀하셨다.

수술기념 의사선생님께 사인을 받다(이아니다)

잠시 진료보고가 있던 사이 다시 병실 배정이 바뀌었고, 다시 본관 1층 입원 수속으로 가서 입원 팔찌를 바꿔왔다. 그 상태로 4인실 입원 완료. 그때부터는 10분마다 간호사 선생님들이 나를 찾아와 계속 물어봐. 병원복 안에 상하의 속옷을 벗었는지 겨드랑이 털을 밀었는지 혈압을 재고 체온을 재고 서류를 쓰고… 그러던 중 머리는 양갈래로 해야 한다는데 수술 들어갈 때 하려고 했는데 계속 물어봐서 그냥 하고 수술 끝나고 머리 감을 때까지 저렇게 걸었다.

양갈래가 제일 어울리는 나이 31살

난생처음 항생제 알레르기 테스트를 했는데 거의 찌르자마자 주변부가 빨갛게 일어났고 결국 반대편 오른팔에 다른 항생제로 다시 테스트해 그것을 하기로 했다. 한 번도 알레르기를 경험한 적도 없고 kmi 건강검진 때 했던 알레르기 검사 때도 아무것도 없었는데 이상하네.

항상 고생해주는 나의 팔

수술 전에 정맥 주사 바늘을 오른쪽 팔의 목에 꽂아 줬지만 1시간 버티고 결국 너무 아파서 살집 위 쪽으로 바꿨다.멍도 못하고 잘 꽂아 주신 것 같아서 되도록 참았지만, 위치상 신경이 가까운 탓인지 조금도 움직이지 않아서 얘기하고 또 떠올랐다.피부가 조금 건드리기만 해도도 빨개지는 것이 피부가 약한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수술 전에 이미 누더기가 된 오른팔그렇게 수술 시간을 2시간 남기고 허둥지둥 개인실로 옮겨져 짐을 풀고 수술을 하러 갔다.수술전 즐거웠던 나의 모습수술 후기는 두 번째 작품으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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