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10.16 일상] 사랑하는 나의 사람들에게 힘내자

아침에 단백질 쉐이크 한잔 먹고 힘내. 아침마다 먹던 통밥. 요즘은 입맛이 없고 질려서 잘 안 먹는데 운동 안 하니까 너 안 먹어도 돼. 아침에 단백질 쉐이크 한잔 먹고 힘내. 아침마다 먹던 통밥. 요즘은 입맛이 없고 질려서 잘 안 먹는데 운동 안 하니까 너 안 먹어도 돼.

딘듀가 뭔지 알려달라고 했는데 카톡 왜그래 진짜!!!!! 딘듀가 뭔지 알려달라고 했는데 카톡 왜그래 진짜!!!!!

카카오 제발 일 좀 똑바로 해. 결국 직접 가서 말로 알려줄게. 카카오 제발 일 좀 똑바로 해. 결국 직접 가서 말로 알려줄게.

어느 날 회사의 점심 건강식이 좋아요. 최근 스트레스로 장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내 장이 좋아할 만한 음식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먹게 되는 것 같다. 몸조심해, 나 자신. 내가 더 잘해줄게. 어느 날 회사의 점심 건강식이 좋아요. 최근 스트레스로 장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내 장이 좋아할 만한 음식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먹게 되는 것 같다. 몸조심해, 나 자신. 내가 더 잘해줄게.

오후가 되면 배가 고파서 간식으로 꼬박꼬박 밥. 나는 배고플 때는 단백질 셰이크를 먹곤 해. 스위트콘도 맛있는데 요즘 왜 또 코밥이 지겹지? 갖다 놓고 먹을 거야. 오후가 되면 배가 고파서 간식으로 꼬박꼬박 밥. 나는 배고플 때는 단백질 셰이크를 먹곤 해. 스위트콘도 맛있는데 요즘 왜 또 코밥이 지겹지? 갖다 놓고 먹을 거야.

아가발 사이즈를 가진 우리 팀의 진 선생님 아니, 저게 뭐야. 장화는 고양이 발도 아니고. 선생님…··· 발목 한번 깨물어봐도 될까요? 너무 귀엽다. 그런데 그 크록스는 누군가의 집 아기의 화장실 슬리퍼처럼 보인다고 말해 주었다. 나는 정직한 사람이니까 아가발 사이즈를 가진 우리 팀의 진 선생님 아니, 저게 뭐야. 장화는 고양이 발도 아니고. 선생님…··· 발목 한번 깨물어봐도 될까요? 너무 귀엽다. 그런데 그 크록스는 누군가의 집 아기의 화장실 슬리퍼처럼 보인다고 말해 주었다. 나는 정직한 사람이니까

그리고 나 크록스가 마음에 안 드는 이유 2. 나랑 진 선생님이랑 1cm 차이인데 나 크록스가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발뒤꿈치가 더 있어서 저걸 신으면 나보다 커진다^^ 마음에 안 든다. 그리고 나 크록스가 마음에 안 드는 이유 2. 나랑 진 선생님이랑 1cm 차이인데 나 크록스가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발뒤꿈치가 더 있어서 저걸 신으면 나보다 커진다^^ 마음에 안 든다.

자취왕 김난토표 냉모요리.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다 흔들고 볶고 볶고. 자취왕 김난토표 냉모요리.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다 흔들고 볶고 볶고.

닭가슴살을 넣고 볶음밥을 만들어 먹는다. 닭가슴살을 넣고 볶음밥을 만들어 먹는다.

냉모요리인데 고단백이고 저칼로리인데 이렇게 맛있어? 이런 음식이면 매일 먹을 수 있어. 레시피는 안 올릴 거야. 이번에 제대로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냉모요리인데 고단백이고 저칼로리인데 이렇게 맛있어? 이런 음식이면 매일 먹을 수 있어. 레시피는 안 올릴 거야. 이번에 제대로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아침에 요가 가서. 자전거 타고 출퇴근하고. 크로스핏 가서 거기서 킥복싱까지 하고. 집에 갈래 완벽한 운동맨의 하루야. 근데 난 다시는 그렇게 운동을 못해… 몸이 안좋아서 운동에 관심이 없어졌어. 일단 지금은 잘 먹고 푹 쉬고 그렇게 하는 걸로. 아침에 요가 가서. 자전거 타고 출퇴근하고. 크로스핏 가서 거기서 킥복싱까지 하고. 집에 갈래 완벽한 운동맨의 하루야. 근데 난 다시는 그렇게 운동을 못해… 몸이 안좋아서 운동에 관심이 없어졌어. 일단 지금은 잘 먹고 푹 쉬고 그렇게 하는 걸로.

운동 열심히 한 다음 날에는 단백질도 잘 챙겨줘야 하니까 코밥. 준수 선생님은 미숫가루 맛을 가장 좋아한다는데, 정말 맛있는 미숫가루를 먹어본 적이 없는 게 분명하다. 미숫가루 맛이 너무 싱거워서 아쉬워. 조금만 더 고소했으면 좋았을 텐데. 운동 열심히 한 다음 날에는 단백질도 잘 챙겨줘야 하니까 코밥. 준수 선생님은 미숫가루 맛을 가장 좋아한다는데, 정말 맛있는 미숫가루를 먹어본 적이 없는 게 분명하다. 미숫가루 맛이 너무 싱거워서 아쉬워. 조금만 더 고소했으면 좋았을 텐데.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따뜻한 차를 마신다. 몸의 끝부분이 추울 때는 배를 따뜻하게 하면 훨씬 좋아진다는 것을 알게 된 나이(32)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따뜻한 차를 마신다. 몸의 끝부분이 추울 때는 배를 따뜻하게 하면 훨씬 좋아진다는 것을 알게 된 나이(32)

건강하게 먹을 거야, 진짜. 밀가루를 많이 먹으면 속이 더부룩해서 전주식 칼국수가 회사 구내식당의 점심 메뉴로 나왔지만 먹지 못하고 밥과 국과 함께 먹었다. 남들은 건강을 위해 밀가루를 단식한다는데 나는… 눈물이라도 요즘 정말 입맛이 없어서 별로 먹고 싶지도 않다. 건강하게 먹을 거야, 진짜. 밀가루를 많이 먹으면 속이 더부룩해서 전주식 칼국수가 회사 구내식당의 점심 메뉴로 나왔지만 먹지 못하고 밥과 국과 함께 먹었다. 남들은 건강을 위해 밀가루를 단식한다는데 나는… 눈물이라도 요즘 정말 입맛이 없어서 별로 먹고 싶지도 않다.

반차를 내고 독감 예방접종을 받으러 자기 돈을 내고 독감 예방접종을 한 것은 처음이다. 지난번 직장은 병원이라 필수 접종 대상이었고, 그보다 전에는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했지. 이번에 그런 내가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은 이유는? 내 친구 뽀짱, 딸이 신생아니까 그 이야기를 만나러 가기 위한 사전 준비라고 해야 하나? 아줌마가 좀 난리가 났지…정말 미안하지만 이렇게 유명한 아줌마들이 4명이나 되는거야? 반차를 내고 독감 예방접종을 받으러 자기 돈을 내고 독감 예방접종을 한 것은 처음이다. 지난번 직장은 병원이라 필수 접종 대상이었고, 그보다 전에는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했지. 이번에 그런 내가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은 이유는? 내 친구 뽀짱, 딸이 신생아니까 그 이야기를 만나러 가기 위한 사전 준비라고 해야 하나? 아줌마가 좀 난리가 났지…정말 미안하지만 이렇게 유명한 아줌마들이 4명이나 되는거야?

어쨌든 저는 그렇게 독감 예방 접종 완료. 가격은 37,000원에 당첨되었다. 어쨌든 저는 그렇게 독감 예방 접종 완료. 가격은 37,000원에 당첨되었다.

주사를 맞고 집에 가서 누워서 스마파를 본다. 수만파 너무 재밌잖아. 주사를 맞고 집에 가서 누워서 스마파를 본다. 수만파 너무 재밌잖아.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수만파 팀은 엔비셔스지만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수만파 멤버는 뱅크투브라더스의 필독이다. 혼자 귀엽고 멋있고, 내가 정말 UNB(더 유닛) 때부터 응원했어. 그때보다 나이가 들어서 더 멋있어졌어!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수만파 팀은 엔비셔스지만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수만파 멤버는 뱅크투브라더스의 필독이다. 혼자 귀엽고 멋있고, 내가 정말 UNB(더 유닛) 때부터 응원했어. 그때보다 나이가 들어서 더 멋있어졌어!

스케줄 관리 어플 하나 받았어. 앱 이름은 데일리투도 달력과 그날 기억해야 할 것, 그리고 해야 할 일로 구성되어 있는데 바로 이 미니멀한 구성이 마음에 든다. 당분간 내 일정관리 앱은 데일리 투두에 정착할 것 같아. 어차피 기능이 많아도 잘 안 쓰고 복잡한 것도 안 좋아해. 스케줄 관리 어플 하나 받았어. 앱 이름은 데일리투도 달력과 그날 기억해야 할 것, 그리고 해야 할 일로 구성되어 있는데 바로 이 미니멀한 구성이 마음에 든다. 당분간 내 일정관리 앱은 데일리 투두에 정착할 것 같아. 어차피 기능이 많아도 잘 안 쓰고 복잡한 것도 안 좋아해.

최근 긴축재정에 돌입해 뭐 하나 살 때도 10번 생각하고, 딘듀와 서로의 지출계획에 결재가 나면 그때 구매하고 있다. 된장찌개 해 먹고 싶었던 날. 평소 같으면 양파, 대파, 마늘, 애호박, 감자를 이 정도 샀을 것 같아? 그리고 그렇다면 그 가격은 6천원 정도 예상? 그래도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된장찌개 간편야채(1,990원) 하나로 해결! 얼마나 간편하고 좋은 일인가. 오늘도 이렇게 지출을 계획하고 절약했다. 최근 긴축재정에 돌입해 뭐 하나 살 때도 10번 생각하고, 딘듀와 서로의 지출계획에 결재가 나면 그때 구매하고 있다. 된장찌개 해 먹고 싶었던 날. 평소 같으면 양파, 대파, 마늘, 애호박, 감자를 이 정도 샀을 것 같아? 그리고 그렇다면 그 가격은 6천원 정도 예상? 그래도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된장찌개 간편야채(1,990원) 하나로 해결! 얼마나 간편하고 좋은 일인가. 오늘도 이렇게 지출을 계획하고 절약했다.

곤약 귀리밥에 오이, 청양고추, 닭가슴살, 낫토, 김을 썰어 넣어 비벼 먹는 음식이다. 아, 물론 여기에 내가 직접 만든 소스도 뿌려 먹어. 생각보다 상큼하고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 식품을 하나 더 알게 된 날. 최고의 소스 조합을 찾아서 이것도 레시피를 올려야 해. 곤약 귀리밥에 오이, 청양고추, 닭가슴살, 낫토, 김을 썰어 넣어 비벼 먹는 음식이다. 아, 물론 여기에 내가 직접 만든 소스도 뿌려 먹어. 생각보다 상큼하고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 식품을 하나 더 알게 된 날. 최고의 소스 조합을 찾아서 이것도 레시피를 올려야 해.

아침에 먹는 샤인 유어 바디. 이거는 단백질셰이크가 아니라, 비건 선식?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 처음에 먹었을 때는 이게 무슨 맛인가 했는데 지금은 없어서 못 먹는 와중에 고소하고 부드럽고 포만감이 넘쳐서 지금은 진짜 없어서 못 먹을 것 같아. 아침에 먹는 샤인 유어 바디. 이거는 단백질셰이크가 아니라, 비건 선식?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 처음에 먹었을 때는 이게 무슨 맛인가 했는데 지금은 없어서 못 먹는 와중에 고소하고 부드럽고 포만감이 넘쳐서 지금은 진짜 없어서 못 먹을 것 같아.

우리 팀에서 제일 작은 진 선생님, 매번 큰 상자 같은 게 나올 때마다 어? 여기 진 선생님도 들어갈 것 같은데?’라고 입버릇처럼 말했지만, 이날은 정말 진 선생님을 거기에 넣어 보았다…거봐, 딱 맞네. 직장내 괴롭힘이 아닙니다 우리 팀에서 제일 작은 진 선생님, 매번 큰 상자 같은 게 나올 때마다 어? 여기 진 선생님도 들어갈 것 같은데?’라고 입버릇처럼 말했지만, 이날은 정말 진 선생님을 거기에 넣어 보았다…거봐, 딱 맞네. 직장내 괴롭힘이 아닙니다

우리 회사는 점심에 샐러드 종류도 많이 나오는 점이 마음에 들어. 점심에 나온 참나물 유자무침? 같아? 예전에는 무조건 소시지, 궁중식 불고기만 찾으면 지금은 하루 종일 속이 편해지는 게 우선이기 때문에 나물 위주로 식사를 한다. 몸에서 뭐 빼라고 나한테 요구하는 것 같기도 하고. 우리 회사는 점심에 샐러드 종류도 많이 나오는 점이 마음에 들어. 점심에 나온 참나물 유자무침? 같아? 예전에는 무조건 소시지, 궁중식 불고기만 찾으면 지금은 하루 종일 속이 편해지는 게 우선이기 때문에 나물 위주로 식사를 한다. 몸에서 뭐 빼라고 나한테 요구하는 것 같기도 하고.

퇴근하기 전 맨메이크업, 비건, 단백질, 미스칼로 단백질을 충전하고 퇴근한다. 근육을 더 붙이지는 못해도 근육 손실은 막자! 퇴근하기 전 맨메이크업, 비건, 단백질, 미스칼로 단백질을 충전하고 퇴근한다. 근육을 더 붙이지는 못해도 근육 손실은 막자!

어느 날 퇴근길. 자전거로 출퇴근하는데 앞에 우리 팀원이 3명 있어. 신이 난 나는 자전거를 타면서 손을 흔들고 지나갔고, 어느 날 퇴근길. 자전거로 출퇴근하는데 앞에 우리 팀원이 3명 있어. 신이 난 나는 자전거를 타면서 손을 흔들고 지나갔고,

그 결과 마치 자전거를 타고 선거 유세를 하는 정치인 같은 사진이 찍히고 말았다. 자전거 타는 거 왜 이렇게 좋아? 정말 애착 자전거가 되어버렸어. 회사 선생님들이 나한테 자꾸 차를 팔았냐고 물어봐. 아니야 TT 더 추워져서 눈이 오면 또 차를 타고 다닐거야! 그 결과 마치 자전거를 타고 선거 유세를 하는 정치인 같은 사진이 찍히고 말았다. 자전거 타는 거 왜 이렇게 좋아? 정말 애착 자전거가 되어버렸어. 회사 선생님들이 나한테 자꾸 차를 팔았냐고 물어봐. 아니야 TT 더 추워져서 눈이 오면 또 차를 타고 다닐거야!

된장찌개를 한번 끓이면 2~3일은 먹을 수 있죠? 마지막 된장찌개는 오트밀을 넣고 된장국밥처럼 만들어 먹어. 이때가 제일 맛있어. 된장찌개를 한번 끓이면 2~3일은 먹을 수 있죠? 마지막 된장찌개는 오트밀을 넣고 된장국밥처럼 만들어 먹어. 이때가 제일 맛있어.

제니의 구름가방을 팔고 산 메종키츠네 다운백 하하 이것도 곧 후기를 남겨야지. 주관적으로 얘가 10배는 나을 것 같아. 제니의 구름가방을 팔고 산 메종키츠네 다운백 하하 이것도 곧 후기를 남겨야지. 주관적으로 얘가 10배는 나을 것 같아.

아침에 먹는 레몬물 한 잔. 요즘 내장지방이 진짜 많이 떨어졌는데 이것 때문인가? 아침에 먹는 레몬물 한 잔. 요즘 내장지방이 진짜 많이 떨어졌는데 이것 때문인가?

우리가 떠들다 보니 청첩장 모임에서 예쁜 귀걸이가 없는 게 아쉬워서 급하게 이마트 안에서 사준 귀걸이. 혹시나 해서 영수증을 버리지 않고 있었는데 어느 날 아침 우연히 그 영수증을 본 나는 등에서 식은땀이 나고 말았다. 왜 나 바닐라 잼을 149,000원어치나 샀어?? 상품명에 귀걸이라고 써주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찾아보니까 그 귀금속 가게 이름이 바닐라 잼이고 이날 마감 전에 급하게 구입한 저는 가게 이름도 몰랐고. 하하, 요즘 술을 좀 마시다가 기억을 잃어서 정말 바닐라 잼을 나만큼 산 줄 알았잖아. 우리가 떠들다 보니 청첩장 모임에서 예쁜 귀걸이가 없는 게 아쉬워서 급하게 이마트 안에서 사준 귀걸이. 혹시나 해서 영수증을 버리지 않고 있었는데 어느 날 아침 우연히 그 영수증을 본 나는 등에서 식은땀이 나고 말았다. 왜 나 바닐라 잼을 149,000원어치나 샀어?? 상품명에 귀걸이라고 써주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찾아보니까 그 귀금속 가게 이름이 바닐라 잼이고 이날 마감 전에 급하게 구입한 저는 가게 이름도 몰랐고. 하하, 요즘 술을 좀 마시다가 기억을 잃어서 정말 바닐라 잼을 나만큼 산 줄 알았잖아.

민망하다, 하하 민망하다, 하하

이날도 회사 점심이 사진을 찍어둔 이유는 점심에 우유가 나왔는데 초코우유와 딸기우유 중 선택할 수 있었다. 저는 당연히 초코우유를 선택했는데 식판을 들고 자리에 돌아와보니 저희 팀원들은 대부분 딸기우유를 가지고 오셨나요? 여러분은 초코우유다? 딸기 우유다? 그냥 궁금해서 던져보는 선호도 조사. 난 무조건 초코! 이날도 회사 점심이 사진을 찍어둔 이유는 점심에 우유가 나왔는데 초코우유와 딸기우유 중 선택할 수 있었다. 저는 당연히 초코우유를 선택했는데 식판을 들고 자리에 돌아와보니 저희 팀원들은 대부분 딸기우유를 가지고 오셨나요? 여러분은 초코우유다? 딸기 우유다? 그냥 궁금해서 던져보는 선호도 조사. 난 무조건 초코!

벌써 두 달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뷰릿 솔 선생님의 코어클럽’. 매달 3만원에 2주간 줌 수업으로 진행되는데, 의지가 없는 분들은 이렇게라도 돈으로 의지를 사서 운동을 하면 정말 좋을 것이다. 나는 운동을 스스로 못하는 사람이라 선생님의 영향을 정말 많이 받는데, 설 선생님은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선생님이다. 자기 회원에게 진심이고 마음이 참 예쁜 분. 그리고 벌써 1년 동안 내 핸드폰 배경화면은 설 선생님의 사진이다. 써보니까 나는 파스파르투 같잖아. 그런데 패스가 맞는 렛츠 뷰릿 벌써 두 달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뷰릿 솔 선생님의 코어클럽’. 매달 3만원에 2주간 줌 수업으로 진행되는데, 의지가 없는 분들은 이렇게라도 돈으로 의지를 사서 운동을 하면 정말 좋을 것이다. 나는 운동을 스스로 못하는 사람이라 선생님의 영향을 정말 많이 받는데, 설 선생님은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선생님이다. 자기 회원에게 진심이고 마음이 참 예쁜 분. 그리고 벌써 1년 동안 내 핸드폰 배경화면은 설 선생님의 사진이다. 써보니까 나는 파스파르투 같잖아. 그런데 패스가 맞는 렛츠 뷰릿

딘듀 만나러간 커널워크 그거 트림??? 원래 있던건가???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고 설치한건가??? 딘듀 만나러간 커널워크 그거 트림??? 원래 있던건가???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고 설치한건가???

그리고 이날 친구 집에서 잔다. 뭔가 이 순간이 너무 고맙고 푹신푹신해서 사진으로 남겨둔다. 사랑하는 사람이 주변에 많다는 건 참 복 받은 일인 것 같다. 내가 더 열심히 해야지. 사랑해 얘들아 그리고 이날 친구 집에서 잔다. 뭔가 이 순간이 너무 고맙고 푹신푹신해서 사진으로 남겨둔다. 사랑하는 사람이 주변에 많다는 건 참 복 받은 일인 것 같다. 내가 더 열심히 해야지. 사랑해 얘들아

해장으로 쌀국수 때부터 속이 뒤집어져서 음식을 잘 못 먹는 사람이 된 것 같다. 거짓말이 아니라 저 쌀국수 절반도 못 먹어서 국물만 후루룩 후루룩 후루룩. 이왕 이렇게 된 거 계속 소식자리 모드로 할게. 오히려 좋아. 해장으로 쌀국수 때부터 속이 뒤집어져서 음식을 잘 못 먹는 사람이 된 것 같다. 거짓말이 아니라 저 쌀국수 절반도 못 먹어서 국물만 후루룩 후루룩 후루룩. 이왕 이렇게 된 거 계속 소식자리 모드로 할게. 오히려 좋아.

외국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 예뻤던 산책로를 다시 갈 수 있다면 또 가고 싶다. 더 추워지기 전에 산책 많이 해야지 그래도 이렇게 말해놓고 막상 추워지면 또 나름 산책하고 다닐걸? 외국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 예뻤던 산책로를 다시 갈 수 있다면 또 가고 싶다. 더 추워지기 전에 산책 많이 해야지 그래도 이렇게 말해놓고 막상 추워지면 또 나름 산책하고 다닐걸?

주말 중 하루는 친정에 간다. 예전에는 친정 갈 때 정말 편하게 갔는데 요즘은 친정 갈 때 차려입고 가야 돼. 쿠쿠 하고 가면 어디 가냐고 꼬치꼬치 캐묻고, 앙쿠 하고 가면 부모님께 깨끗이 하고 가라는 잔소리를 듣는 서른두 살 자취생(미혼) 딱 이쯤 하고 가도 말이 없어 서로 편해졌다- 주말 중 하루는 친정에 간다. 예전에는 친정 갈 때 정말 편하게 갔는데 요즘은 친정 갈 때 차려입고 가야 돼. 꾸꾸꾸하고 가면 어디 가냐고 꼬치꼬치 캐묻고, 앙꾸하고 가면 부모님께 깨끗이 하고 가라는 잔소리를 듣는 32세 자취생(미혼) 딱 이쯤 하고 가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아 서로가 편해졌다-

이 날의 수프는 맛있었다. 어릴 때는 제사를 지내면 저 국물이 너무 싫었는데 요즘은 없어서 못 먹지. 국물 가져올걸. 이 날의 수프는 맛있었다. 어릴 때는 제사를 지내면 저 국물이 너무 싫었는데 요즘은 없어서 못 먹지. 국물 가져올걸.

밥 먹고 엄마 아빠랑 한강 산책. 밥 먹고 엄마 아빠랑 한강 산책.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기로 하고 커피 한 잔씩 샀는데 나만 다 남겼다. 엄마가 두번다시 나에게 커피를 사주지않으면··· 엄마 그거 커피 말고 자몽티야 그리고 정말 미안한데 입맛이 없어 어떡하냐 다음에 또 사줘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기로 하고 커피 한 잔씩 샀는데 나만 다 남겼다. 엄마가 두번다시 나에게 커피를 사주지않으면··· 엄마 그거 커피 말고 자몽티야 그리고 정말 미안한데 입맛이 없어 어떡하냐 다음에 또 사줘

그렇게 또 엄마 반찬을 많이 받아서 송도로 귀가. 그렇게 또 엄마 반찬을 많이 받아서 송도로 귀가.

내가 굶는 것을 걱정한 딘듀에게 소환되어 냉삼에 막걸리. 고마워, 정말. 사랑하는 내 친구, 동생들. 더 열심히 해야 돼요, 더 좋은 사람이 되기로 결심 내가 굶는 것을 걱정한 딘듀에게 소환되어 냉삼에 막걸리. 고마워, 정말. 사랑하는 내 친구, 동생들. 더 열심히 해야 돼요, 더 좋은 사람이 되기로 결심

냉삼에 막걸리 한잔씩 마시고 산책겸 다이소. 1살이라도 더 어릴때 사진도 많이 남겨두자. 냉삼에 막걸리 한잔씩 마시고 산책겸 다이소. 1살이라도 더 어릴때 사진도 많이 남겨두자.

서로 지출할 때 결제를 맡아야 하는 사이여서 ‘응, 안 돼.’ 하고 나왔다. 카메라 파우치를 산다고? 응, 안 돼, 이제 산 거 써. 서로 지출할 때 결제를 맡아야 하는 사이여서 ‘응, 안 돼.’ 하고 나왔다. 카메라 파우치를 산다고? 응, 안 돼, 이제 산 거 써.

곧 할로윈이라 할로윈 소품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아무것도 사지 않고 다이소를 탈출한 우리는 대견하다. 오늘의 결론: 내 사람들에게 더 잘하자, 좋은 사람이 되자. 벌써 일주일의 시작이다. 다들 월요일 힘내시고, 곧 할로윈이라 할로윈 소품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아무것도 사지 않고 다이소를 탈출한 우리는 대견하다. 오늘의 결론: 내 사람들에게 더 잘하자, 좋은 사람이 되자. 벌써 일주일의 시작이다. 다들 월요일 힘내시고,

내일 만나요! 내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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