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 자유를 찾은 아이 (폴 티에스 글, 크리스토프 메를랭 그림)

안녕하세요. 하루에 한권 독서의 귀재 쵸은테유입니다. 오늘은 동화를 한권 읽었습니다. 책의 제목은 “자이, 자유를 발견한 아이”입니다.아까 읽은 『 풀베기, 세상을 말해』에서 소개하고 주신 책입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비참한 현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텔레비전을 켜면 때때로 비참한 현실의 아이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가장 불쌍한 지역에 살고 있다”무작정 살 수 없는 아이들”네요. 그런 장면을 보면 무심코 텔레비전 리모컨을 가지고 한달에 3만원 정기 후원을 누르면 생각합니다. 그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우리에겐 그것이 절대적 우선 순위에 있는지 차이를 고민할 뿐입니다. 이 책 『 자이, 자유를 발견한 아이 』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히 생각해서 볼 때 중동 지역에 사는 모든 어린이의 입장에서 과연 그 아이가 평범하게(대한민국의 수준 정도)풍부하게 살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런 가운데 그 자녀의 가사나 주변 환경을 뒤돌아보았을 때 과연 상식적인 차원에서 맞는지 생각이 존재할 뿐입니다. 그렇게 보았을 때 이 책의 주인공인 “자이”을 보았을 때는 도저히 납득 못할지도 모르겠어요. 어른의 경우는 내 삶을 주도적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다릅니다. 부모를 포함한 어른들이 삶의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에 등장하는 “자이”라는 어린이의 모습을 보면 어른의 한 사람으로서 나 자신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동화 한권을 읽으면서 나의 아이들의 모습을 생각하고 보겠습니다. 그래도 2021년에 대한민국에 살고 있어서 이 정도의 자유를 누리고 있나요. 아니면 동화 속의 중동 국가의 모습처럼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모르는 지옥 같은 삶을 살것인가요? 오늘 짧은 동화 속에서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회 2회 계속해서 이 책을 읽게 될 것 같네요. 오늘의 나의 모습을 돌아본 때를 생각하면서요. 저희 부모님의 과거 모습과 지금의 제 모습과 어린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며 오늘의 동화를 한권 읽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을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보겠습니다. 오늘의 책, 독서의 천재, 정·대유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나는 진심으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이 책의 작가 폴 티에스는 1958년 프랑스에서 태어났다.최신작: ‘노예소년을 사랑한 공주’, ‘자이, 자유를 발견한 아이’, ‘늑대 수프’ 총 3종이 이 책의 그림을 그린 크리스토프 멜렌은… 1966년 4월 5일 태어나 파리에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공주의 그림자 금발에 빨간색은 안돼 너 고양이를 잃어버렸구나 나 페르디난드가 해적이었을 때 수만 가지 질문 괴물 마녀 그리고 해적 비행소녀 그의 여행일지 등이 있다.최신작 : [발냄새나는 곰 아저씨] [아기 돼지는 먹기만 하고 씻지 않는다!>

자유를 찾은 아이 저자 폴 티에스 출판사 계절출판사 발매 2005.11.29.

자유를 찾은 아이 저자 폴 티에스 출판사 계절출판사 발매 2005.11.29.

자이(子供イ)는 아직 어린애예요. 하지만 몇 년 전부터 노예처럼 살아왔습니다. 옷이라고 하면 닳은 겉옷과 끈적끈적한 파뉴 한 벌이 전부였어요. 일을 못한다고 얻어맞기도 했어요. 자이가 있는 곳은 21세기 초 인도의 대도시인데 말이죠. 거리에는 승용차와 트럭이 깡충깡충 지나가고 비행기와 로켓이 하늘을 가로지르는 시대에 자이는 그렇게 살았습니다.

자이(のイ)는 갈색 피부에 숯처럼 검은 눈과 검은 머리를 가진 남자아이입니다. 옛날 자이(のイ)는 고향 개울에서 수영하거나 나비를 쫓아다니며 놀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가난한 농부 아이의 부모님이 아이를 한 남자에게 팔았습니다. 그 남자는 자이를 도시로 데려와서 숨도 쉴 수 없을 정도로 공기가 탁한 공장에 넣었어요. 자이(はイ)는 다른 아이들과 함께 그 공장에서 카펫을 짰습니다. 아이들이 만든 카펫은 전 세계로 팔려나간다고 했어요.

일은 매우 고생했습니다. 젊은 노동자들은 하루 15시간 베틀 앞에 무릎을 꿇고 일하고 있었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을 끊임없이 놀리며 카펫을 짜야 했어요. 아이들은 공장 밖으로 나갈 수 없었습니다. 학교에도 못 갔어요. 잠은 개나 고양이처럼 바닥에서 잤습니다. 근처의 다른 공장에서도 아이들을 고용해서 일을 시켰습니다. 그곳의 아이들은 축구공이나 플라스틱 장난감을 만들었어요.

카펫은 바람처럼 재빨리 밤하늘을 날았습니다. 자이(はイ)는 행복하게 별빛 아래서 노래했어요. 매떼가 자이를 따라 날아왔고 달빛은 자이의 피부를 깨끗이 씻어주었습니다. 자이(はイ)는 자유로워지는 기분이었어요!

“당신은 누구?”남자가 물었습니다. 자이는 손을 무릎 위에 모아 엄청난 권력을 가진 이 남자에게 정중하게 허리를 굽히고 인사했습니다. “내가 이 신비적인 카펫을 편찬했습니다. 그래서 이를 갖다 드리려고 하고 왔습니다! 대신 나에게 자유를 주세요. 사장은 내 남편이잖아요 “라고 자이는 이렇게 바로 소녀에도 매우 예의 바르게 인사를 하고 한숨을 쉬게 중얼거렸습니다. “꿈 속에서 봤던 것보다 훨씬 예쁘네. 그 뺨에 키스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남자와 소녀는 쩔쩔매는 자이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자이는 초조해서 발을 으스대 떨었습니다. 남자는 잠시 생각에 잠기는 듯했습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입을 열었습니다. ” 좋아. 나에게 그 양탄자를 주면 당신을 자유롭게 보이고””저는 당신에게 키스할께”라고 소녀가 자이에게 약속했습니다.

자이는 싸웠는데, 결국 정원 밖으로 끌어내고 말았습니다. 경호원은 자이를 트럭 속으로 집어넣어 다시 공장으로 돌렸습니다. 공장 감독관들은 도망 친 것에 대한 벌로 자이를 죽지 않는 만큼 때렸어요. 그리고 자이의 두 발목에 무거운 쇠사슬을 달고 히죽히죽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자, 다시 한번 날아 보자!”자이는 이제 하늘을 나는 양탄자를 짤 수 없게 되었습니다. 자이의 마법이 없어진 것입니다. 자이는 다시 얌전한 노예가 되었습니다. 양팔은 녹초가 되었어요. 몇시간 동안 쪼그리고 앉아 있는 사이에 엉덩이부터 실패하다 정도였습니다. 쇠사슬에 묶인 두 발은 더러워지고 있었습니다. 함께 일하는 다른 소년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모두 자이처럼 더러워지고 몸에선 비릿한 냄새가 났습니다. 아이들은 툭하면 기침을 하고 있었습니다. 털실에서 나온 보풀이 일다가 목을 건드렸기 때문입니다. 공장 주인은 자이가 만든 카펫을 매우 비싼 값에 팔았습니다. 그리고 그 돈 더 10명의 소년을 구입했어요.

어느 날 밤에 드디어 쇠사슬이 끊어졌습니다! 자이는 경비원들이 잠든 틈을 타고 공장 문을 못으로 가로 교통으로 열고 밖으로 빠져나갔어요. 오렌지와 바닐라의 은은한 향이 한밤중의 공기 속을 감돌고 있었습니다. 자이는 멀리 도망 치려 했지만 곧 망설이며 멈춰섰습니다. 자이는 목을 두근 두근 흔들렸어요. 그리고 돌아서서 다시 공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자이는 함께 일하는 아이들을 일으키고 달아나게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도 공장을 나섰습니다. 도시는 거인처럼 거대했다. 거리는 넓은 불빛은 밝았습니다. 그 거대한 도시에 어린 노예로 가득 찬 공장이 들어서고 있었습니다. 큰 트럭이 끊임없이 새로운 올에 싣고 있었습니다. 모두 페데 잘 마르고 있고 교활한 모습에 절망적인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이는 그 아이들을 보며 몸을 숨겼습니다.

어린 도망자 자이는 혼자 힘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자이는 포터 역할도 하고 구두닦이도 했어요. 담배꽁초를 주워 모아 팔기도 했어요. 차를 닦는 일도 했어요. 피리를 불어서 뱀을 춤추게 하는 일도 했어요. 자이의 마법은 하늘을 나는 카펫으로 엮인 실처럼 음악 속에 녹아 들었습니다. 뱀들은 자이를 위해 기꺼이 춤을 추고 자이의 발등에 얌전히 몸을 비비곤 했습니다.가끔 옛 동료들을 만나면 자이는 하얀 나무 그늘에 함께 앉아 꺄르르 웃곤 했어요. 피리를 불고 지나가는 관광객들의 신발끈을 춤추게 하면서 말이죠. 지금 이 작은 마법사의 눈은 희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자이(はイ)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풀뱀과 코브라, 제비와 성스러운 암소를 위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합니다. 아마 이 세상 어딘가에서 틀림없이 아름다운 소녀 마법사가 자이를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함께 읽으면 좋은 따뜻한 동화책숲속의 나라(이원수 글/김원희 그림) 안녕하세요 하루에 한권 독서천재 정태유입니다. 드디어 어린이날이네요.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어린이날…blog.naver.com숲속의 나라(이원수 글/김원희 그림) 안녕하세요 하루에 한권 독서천재 정태유입니다. 드디어 어린이날이네요.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어린이날…blog.naver.com강아지 (글:박기범 / 그림:유동훈) 안녕하세요 하루 한권 독서천재 정태유입니다. 오늘 읽은 책은 짧은 동화입니다. 물론 동화책은 거의… blog.naver.com강아지 (글:박기범 / 그림:유동훈) 안녕하세요 하루 한권 독서천재 정태유입니다. 오늘 읽은 책은 짧은 동화입니다. 물론 동화책은 거의… blog.naver.com황소 아저씨(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이번이 처음 아닌가. 제가 동화책을 독서후기로 기록한것은…(잠시 생각해보니” 정원을 저… blog.naver.com황소 아저씨(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이번이 처음 아닌가. 제가 동화책을 독서후기로 기록한것은…(잠시 생각해보니” 정원을 저… blog.naver.com황소 아저씨(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이번이 처음 아닌가. 제가 동화책을 독서후기로 기록한것은…(잠시 생각해보니” 정원을 저… blog.naver.com인플루언서 ‘독서천재 정태유’에서 만나요!인플루언서 ‘독서천재 정태유’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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