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1년 전에 비행기를 예약했다.그 당시 직항과 국적기는 전혀 나오지 않아 경유로 가야 하고, 가장 소요시간이 적고, 저렴하고 안전한(?) 항공사를 택했다.그리고 KLM네덜란드항공으로 예약완료편 인천공항>스키폴공항>취리히공항신혼여행 1년 전에 비행기를 예약했다.그 당시 직항과 국적기는 전혀 나오지 않아 경유로 가야 하고, 가장 소요시간이 적고, 저렴하고 안전한(?) 항공사를 택했다.그리고 KLM네덜란드항공으로 예약완료편 인천공항>스키폴공항>취리히공항돌아오는 편 취리히 공항 > 스키폴 공항 > 인천공항예약하고서 계속 깜빡했는데, 신혼 여행의 6개월 전부터 갑자기 비행기 공포증이 도졌다;;모두 취소하고 그대로 국내에 갈까?하면서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을 무한 반복하지 않나…며칠을 잠 자기 전에 나무 위 방법으로 KLM비행기 사건이나 사고를 모두 찾아 온갖 망상으로 떨렸다.지금 생각하면 너무 한심했지만 그 당시는 결혼을 앞두고 고작 민감하게 되어 별에 근심 걱정이고 스스로(이라고 쓰고 융다기과 읽고, ☆)을 정말 괴롭힌 것 같다… 그렇긴^^그리고 비행기 공포증이 가라앉는 순간 이번에는 환승 공포증이 도졌다;;코로나로 인한 일손 부족, 직원 파업으로 복잡한 것으로 유명한 암스테르담의 스히폴 공항에서 경유해야 하지만 환승 시간이 2시간 30분밖에 없었던 것이다.5년 전에 파리에 갈 때에도 암스테르담의 스히폴 공항에서 갈아탔는데, 그때는 환승 시간이 9시간이었다?너무 여유가 있어서 전혀 짐작이 가지 않았다.ㅠ 그 위 바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비행기 출발 몇시간 전에도 일정이 바뀌면서 취소되어서 난리였던 시기였다.( 뒤늦게 알았지만 KLM항공기가 특히 잦은 일정 변경으로 유명했다)그런 불행한 리뷰를 실시간으로 보면서 다시 공포에 떨고 있지만 일주일 전인가?급하게 갈아 시간이 변경된……………25분 빨라지고 환승 시간이 2시간 반에서 2시간으로 줄었다………그나마 이 정도의 일정 변경이라면 감사해야 하는지, 과연 최대한의 시간 내에 환승이 잘 되는가?!비행기 사고 없이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두려움을 품은 채 목숨을 건 모험에 나섰다.미션, 2시간에서 스히폴 공항에서 환승예약하고서 계속 깜빡했는데, 신혼 여행의 6개월 전부터 갑자기 비행기 공포증이 도졌다;;모두 취소하고 그대로 국내에 갈까?하면서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을 무한 반복하지 않나…며칠을 잠 자기 전에 나무 위 방법으로 KLM비행기 사건이나 사고를 모두 찾아 온갖 망상으로 떨렸다.지금 생각하면 너무 한심했지만 그 당시는 결혼을 앞두고 고작 민감하게 되어 별에 근심 걱정이고 스스로(이라고 쓰고 융다기과 읽고, ☆)을 정말 괴롭힌 것 같다… 그렇긴^^그리고 비행기 공포증이 가라앉는 순간 이번에는 환승 공포증이 도졌다;;코로나로 인한 일손 부족, 직원 파업으로 복잡한 것으로 유명한 암스테르담의 스히폴 공항에서 경유해야 하지만 환승 시간이 2시간 30분밖에 없었던 것이다.5년 전에 파리에 갈 때에도 암스테르담의 스히폴 공항에서 갈아탔는데, 그때는 환승 시간이 9시간이었다?너무 여유가 있어서 전혀 짐작이 가지 않았다.ㅠ 그 위 바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비행기 출발 몇시간 전에도 일정이 바뀌면서 취소되어서 난리였던 시기였다.( 뒤늦게 알았지만 KLM항공기가 특히 잦은 일정 변경으로 유명했다)그런 불행한 리뷰를 실시간으로 보면서 다시 공포에 떨고 있지만 일주일 전인가?급하게 갈아 시간이 변경된……………25분 빨라지고 환승 시간이 2시간 반에서 2시간으로 줄었다………그나마 이 정도의 일정 변경이라면 감사해야 하는지, 과연 최대한의 시간 내에 환승이 잘 되는가?!비행기 사고 없이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두려움을 품은 채 목숨을 건 모험에 나섰다.미션, 2시간에서 스히폴 공항에서 환승결혼식 다음날 밤, 비행기로 가는 여행으로 느긋했다.푹 쉬고 짐을 챙겨서 공항버스를 타러 모란역으로 갔다.모란역 5번 출구와 6번 출구 사이, 모란역 5번 출구와 더 가까운 위치에 공항 버스 정류장이 있다.5300번 버스를 타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앞에 내린다.공항버스 예약은 ‘버스타고’ 앱에서 가능하다.한 2시간 걸렸나? 자고 일어났더니 인천공항이었다!!!캬 공항은 언제 와도 설렌다(비행기 공포증으로 여행을 취소할 뻔했던 자신을 반성하라).게다가 여행을 가기엔 애매한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공항이 한산했다.후후, 붉게 물들어있는 하늘도 좋고, 대기질도 깨끗해서 비행에 문제가 없을거라고 안심했다 저 앞을 걷고 있는 사람은 우리의 윤더다.어디 가는 길이었지? 환전센터로 가나?요즘 체크인은 온라인이라 공항에서 딱히 할 일이 없어.수하물을 붙이고 들어가서 면세점 쇼핑을 했다.Just eye shopping 그리고 보딩시간에 맞춰서 게이트 앞에 가서 대기하고 드디어 비행기 탑승!!!!자리에 앉자마자 커플 목베개를 장착하고 잘 준비 완료.KLM은 네덜란드 국적기여서 네덜란드 남성의 평균 신장인 184cm에 맞춰 자리가 넓다.대한항공에 비해 엉덩이도 넓고 등받이도 넓고 앞좌석과의 간격도 넓어 무릎이 닿지 않는다.중앙 자리로 선택했는데 화장실을 왔다갔다 하는 게 너무 편했다.올때는 창가쪽으로 해서 복도쪽에 모르는 외국인이 타고 화장실 갈때마다 불편했어… 앞으로는 중앙자리만 예약할거야.설레는 건지 떨리는 건지 결국 이륙 전에 잠을 못 잤고 이륙하고 곧 기내식을 줬다.사진은 두 번째 기내식이었던 것 같다.최초의 기내식은 비빔밥이었다 너무 맛있게 먹어서 뜯지 않은 고추장은 혹시나 해서 주머니에 파밍을 했다.원래 비행기를 타면 이륙 전 3초 컷으로 잠을 자는데 이날따라 잠이 오지 않아 거의 안 잤다.모니터에 연결된 게임도 하고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다보니 어느새 암스테르담에 도착하기 10분전 두근두근무사히 착륙했다.사진의 붉은 하늘은 일몰이 아닌 일출이다^_^현지시간 새벽 5시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 무사히 착륙한 기념으로 생존샷을 남기고ニュニュニャニャ熱心乗り換え 열심히 환승하러 가는 길.여기 중앙센터에 청소하는 사람의 시계가 있는데 5년 전에 왔을 때도 신기해서 멍 때렸던 기억이 난다.그의 시계는 스키폴 공항의 상징이란다.잠시 걸어서 환승 게이트 앞에 앉아 대기 중.스키폴 공항이 넓기는 했지만 새벽 시간이라 그런지 여행객이 많지 않아 모든 것이 여유롭고 순조로웠다.착륙 후 입국심사, 환승게이트 대기석까지 단 30분의 컷(유럽여행 준성수기인 6월 초중반 오전 5시 기준). 미션 성공! 30분만에 환승 완료잠시 걸어서 환승 게이트 앞에 앉아 대기 중.스키폴 공항이 넓기는 했지만 새벽 시간이라 그런지 여행객이 많지 않아 모든 것이 여유롭고 순조로웠다.착륙 후 입국심사, 환승게이트 대기석까지 단 30분의 컷(유럽여행 준성수기인 6월 초중반 오전 5시 기준). 미션 성공! 30분만에 환승 완료갈아탄 항공기도 KLM이었지만 미니 비행기였다.인천에서 암스테르담으로 갈 때는 3/4/3 좌석이었지만, 암스테르담에서 취리히로 갈 때는 3/3 좌석이었다.비행시간은 1시간 30분.비행시간이 짧은 탓인지 기내식은 맛없고 건조한 빵…과자와 음료가 전부였다.빵 덕후는 맛있으면 잘 먹는다갈아탄 항공기도 KLM이었지만 미니 비행기였다.인천에서 암스테르담으로 갈 때는 3/4/3 좌석이었지만, 암스테르담에서 취리히로 갈 때는 3/3 좌석이었다.비행시간은 1시간 30분.비행시간이 짧은 탓인지 기내식은 맛없고 건조한 빵…과자와 음료가 전부였다.빵 덕후는 맛있으면 잘 먹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