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찜질방에서 하루 보내는 비오는 날 데이트
수원찜질방에서 하루 보내는 비오는 날 데이트
안녕하세요 하벨입니다. 지난 어린이날은 연휴를 맞아 여행을 가려다 비가 많이 온다는 소식에 그만둔 날이었습니다. 그렇게 비오는 날 데이트를 찾다가 수원 찜질방으로 유명한 북수원 온천에 가기로 했어요.
북수원온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서부로 2139 SK허브 8·9층
북수원온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서부로 2139 SK허브 8·9층
북수원온천위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규서부로2139 SK허브 8·9층 입장료주간 : 성인 11000원 소인 2000원 야간 : 성인 9000원 소인 10000원 찜질방 이용료 : 8000원
1호선을 타고 성균관대역 2번 출구나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나는 버스를 타고 갔고 남자친구는 지하철에서 와서 만났어요.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8층으로 갔어요. 쉬는 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1. 이용 요금
입장료는 주간과 야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 둘의 차이는 천원밖에 안 나는데 이왕이면 하루 묵어도 될까요? 성인기준 야간은 11000원, 낮에는 20시까지인데 1만원입니다.
여기에 찜질방 이용료, 즉 찜질복 대여까지 포함하면 2천원이 추가됩니다. 그렇게 1인당 13000원을 내야 했거든요. 여기서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등록하면 이용권 5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1인당 7천원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우선 카운터에서 사물함 열쇠를 받고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나서 갈아입으러 갔습니다. 옷은 안에 있는 매점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그렇게 수건 한 장을 들고 9층으로 올라갔어요.수원 찜질방 안에는 많은 커플들이 비오는 날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가족 단위도 많았고요. 원래 주말에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이날은 연휴 때문인지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었습니다. 2. 음식점자리는 나중에 잡기로 하고 우선 음료랑 계란부터 사기로 했어요. 음식을 파는 곳은 2곳이 있고 음식을 파는 식당은 안쪽에 1곳이 있었습니다.식혜를 포함한 음료는 4000원~2000원, 계란은 3개에 2500원이었습니다. 저는 미숫가루, 남자친구는 부박을 골랐습니다.(나중에 식혜도 샀어요!) 참고로 열쇠로 먼저 찍고 정산은 나올 때 해주세요.금강산도 식후 경치라고 해서 먼저 테이블에서 음식을 먹었습니다. 백반석계란은 우리가 잘 아는 맛이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 다만 보리가루는 조금 아쉬웠어요. 나중에 먹은 식혜가 깔끔하고 맛있었네요. 3. 바리룸이어서 앉는 자리를 몰색했어요. 북수원온천은 들은 대로 독특한 컨셉의 공간이 많았습니다. 먼저 발리에 온듯한 분위기로 꾸며진 발리룸입니다. 발리룸 평일 2시간 2000원 (1시간 추가시 6000원) 공휴일/주말 2시간 3000원 *영업시간 이후 무료양쪽에 쭉 있어요. 우드톤으로 따뜻한 분위기에서 안에 TV가 있는 방이었습니다. 이색적이어서 여기서 쉬면 휴양 온 기분이 들거든요.한쪽에는 파라솔 밑에 테이블과 의자도 있는데 이 자리도 좋아 보였어요. 누울 수는 없지만 앉아서 피크닉 같은 느낌으로 음식을 먹으면 딱입니다.너무 분위기가 좋아서 비오는 날 데이트를 즐기러 온 커플들은 이 앞에 앉아 있었어요. 저도 이 공간에 반해왔는데 예약마감으로 못잡아서 아쉬웠어요(눈물) 4. 가족휴게실다른 방에는 가족 휴게실이 있었어요. 이름 그대로 4인 가족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크기였어요. 얼핏 보면 꽤 넓었어요.마찬가지로 TV도 있었습니다. 사람 없을 때 몰래 찍어봤는데 진짜 저도 저기 누워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말이나 공휴일에 온 가족이 쉬러 오기 딱 좋아 보였어요. 대신 자리를 잡으려면 일찍 와서 예약을 해야 하는데요.발리룸이나 가족 휴게실은 모두 놀이방 옆에 있는 대여점에서 접수하고 있습니다. 여길 잡으려면 빨리 가세요! 5. 복고방이 수원 찜질방은 특이하게 복고풍 느낌이 드는 공간도 있었는데요. 옛날로 시간여행을 한 것 같은 옛날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안은 동굴처럼 생긴 1인실과 복층 구조였습니다. 너무 춥지도 덥지도 않은 딱 좋은 온도였어요. 가만히 앉아서 수다 떨기 좋을 것 같았어요. 북수원온천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공간이었습니다. 6. 찜질기매력적인 장소는 많았지만 저희 자리는 없었네요(울음) 사람들이 많아서 제대로 앉지 못했어요. 진정하는 건 포기하고 찜질부터 하기로 했어요. 우리가 먼저 들어간 곳은 61도 정도의 피라미드 방이었습니다.처음에는 공기가 답답하다고 느꼈지만 금방 적응하고 있을 만합니다. 나중에는 여기서 잠깐 졸기도 했습니다 또 벽면에 이집트풍 그림이 그려져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개인적으로 적당히 뜨거워서 제일 마음에 들어요. 이 수원찜질방 오려면 여기로 들어가면 될 것 같아요.그 후 65도 정도의 소금방도 들어갔습니다. 돌 같은 게 밟혀서 다리가 아팠는데 이 위에 누워서 적응을 하면 좋아요. 몸이 확 풀리는 기분??그 후에는 땀을 식히러 아이스룸에 들어갔어요. 바리룸 안에 있는데 위에 종유석이 붙어 있는 게 동굴에 온 느낌이었어요. 실내에서 이렇게 땀도 나고 남자친구와 수다도 떨었더니 재미있었어요. 비오는 날 데이트에 딱 맞았어요.그 외에 공백 전용 구간 등에서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만 없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매력적인 명소가 많았는데 이걸 다 즐기지 못한 게 아쉬웠어요. 이색 쉼터가 많은 만큼 인기가 많을 만한데요. 다음에는 평일에 와보고 싶네요!그 외에 공백 전용 구간 등에서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만 없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매력적인 명소가 많았는데 이걸 다 즐기지 못한 게 아쉬웠어요. 이색 쉼터가 많은 만큼 인기가 많을 만한데요. 다음에는 평일에 와보고 싶네요!이렇게 비오는 날 데이트로 수원 찜질방에서 놀다 왔어요. 사람은 많았는데 이색적인게 많아서 다행이네요. 북수원온천은 물도 괜찮다고 하니 한번 가보세요. 감사합니다。같이 보면 좋은 글수원행리단길 예쁜카페가득한 데이트코스1탄 안녕하세요! 하벨입니다 옛날부터 데이트코스를 찾다보면 예뻐! 라고 생각했던곳이 모두 수원에 있었는데… m.blog.naver.com수원행리단길 예쁜카페가득한 데이트코스1탄 안녕하세요! 하벨입니다 옛날부터 데이트코스를 찾다보면 예뻐! 라고 생각했던곳이 모두 수원에 있었는데… m.blog.naver.com수원행리단길 예쁜카페가득한 데이트코스1탄 안녕하세요! 하벨입니다 옛날부터 데이트코스를 찾다보면 예뻐! 라고 생각했던곳이 모두 수원에 있었는데… m.blog.naver.com수원행리단길 예쁜카페가득한 데이트코스1탄 안녕하세요! 하벨입니다 옛날부터 데이트코스를 찾다보면 예뻐! 라고 생각했던곳이 모두 수원에 있었는데… m.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