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코롬 발사믹식초를 달달한 발사믹 글레이즈로 변신시키기 – 카프레제 샐러드 즐기는 법

간단하면서도 맛있어서 왠지 레스토랑에서 먹는 듯한 기분이 드는 요리 중 하나인 카프레제 샐러드.평소에는 그대로 발사믹 식초를 바로 이용했지만 사실 달콤한 발사믹 그레이즈가 곁들여지면 더 맛있다는 사실.편하게 구입하면 되지만, 다시 일을 열고 싶은 욕구 발동.발사믹 식초도 충분하겠지 한번 제작해보는걸로.

<발사믹 그레이즈 재료> 발사믹 식초 2컵 흑설탕 1/2컵 재료 초간단.방법 초간단.두 가지 재료를 냄비에 넣고 중불에서 잘 저으면서 설탕이 녹을 때까지 저어줍니다.끓으면 바로 불을 약불로 만들어 원래 양의 절반이 될 때까지 계속 끓인다.약 20분간 졸여서 아픈 뒷면에 약간의 회색빛이 붙을 정도로 완성.

잘 식힌 후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

그런데 좀 오래 졸였나 봐. 사탕이 된 분위기. 그래도 역시 달콤하니까 맛은 좋네.

그레이즈가 완성되었으니 카프레제 샐러드 조합 시작. 토마토와 생모짜렐라 치즈를 포개어 위에 신선한 바질을 얹고.

올리브 오일을 깔고 소금, 후추를 뿌리고 맨 위에 만든 발사믹 그레이즈를 뿌린다.농도가 진해서 뿌리는데 고생.

접착제처럼 뿌리면 찰싹 달라붙는다.아, 기대.잘라서 한입 베어.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시큼함이 강한 발사믹 식초로만 먹었는데, 이렇게 회색을 얹어 먹으니까 달콤하고 순간적으로 적응하지 못했는데 금세 기뻐지고 말았다.토마토의 상큼하고 새콤달콤한 모짜렐라의 쫀득한 고소함.그리고 바질의 신선한 맛과 발사믹 그레이즈의 새콤달콤함이 올리브 오일의 부드러움과 어우러져 게를 감추듯 사라져 버린다.이제 그레이즈도 있겠지 더 자주 만들어 먹는 카프레제 샐러드.바질 화분 2개 사서 키우고 있겠지.더 잘 즐기게 되는 아이.다만 만들어보니 집안에 식초 신 냄새가 가득 차는 부작용이 조금 짜다.하지만 입이 즐겁기 때문에 코의 약간 매운맛은 아무것도 아니다.집에 발사믹 식초가 많이 있으면 달콤하게 그레이즈를 만들어 즐기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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